전날 495명에서 91명 늘어||대학 밀집 경산 확진자 204명 도내 최고…41%가 신천지
경북도가 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5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때(495명)때보다 91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 1명 △경주 1명 △안동 9명 △구미 7명 △영천 2명 △상주 1명 △경산 59명△의성 1명 △청도 3명 △성주 1명 △칠곡 5명 △예천 1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청도 대남병원 1명(누계 115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41명(누계 189명), 기타 49명(누계 230명)이 추가됐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포항 1명 △안동 8명 △구미 3명 △영천 1명 △경산 20명 △의성 1명 △청도 1명 △칠곡 5명 △예천 1명이다.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포항 27명 △경주 12명 △김천 6명 △안동 28명 △구미 27명 △영주 4명 △영천 29명 △상주 14명 △문경 3명 △경산 204명 △군위 5명 △의성 38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30명 △고령 1명 △성주 13명 △칠곡 36명 △예천 3명 △봉화 1명 등 이다.
울진군과 울릉군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