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95명에서 91명 늘어||대학 밀집 경산 확진자 204명 도내 최고…41%가 신천지

▲ 경북도가 집계한 3월2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누적 현황
▲ 경북도가 집계한 3월2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누적 현황


경북도가 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5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때(495명)때보다 91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 1명 △경주 1명 △안동 9명 △구미 7명 △영천 2명 △상주 1명 △경산 59명△의성 1명 △청도 3명 △성주 1명 △칠곡 5명 △예천 1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청도 대남병원 1명(누계 115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41명(누계 189명), 기타 49명(누계 230명)이 추가됐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포항 1명 △안동 8명 △구미 3명 △영천 1명 △경산 20명 △의성 1명 △청도 1명 △칠곡 5명 △예천 1명이다.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포항 27명 △경주 12명 △김천 6명 △안동 28명 △구미 27명 △영주 4명 △영천 29명 △상주 14명 △문경 3명 △경산 204명 △군위 5명 △의성 38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30명 △고령 1명 △성주 13명 △칠곡 36명 △예천 3명 △봉화 1명 등 이다.

울진군과 울릉군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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