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오전 9시~오후 4시 →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대구은행은 영업시간 단축

▲ 하나은행 대구·경북 소재 영업점 영업시간 단축 안내 문자
▲ 하나은행 대구·경북 소재 영업점 영업시간 단축 안내 문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은행권이 한시적으로 대구·경북 소재 영업점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간다.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은 2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소재 전 영업점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KB국민은행 월성동지점, 대구지점,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은 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으로 변경된다.



은행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단축해 운영하오니 양해해 주길 바란다. 또 은행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DGB대구은행도 영업시간 단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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