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홍보매체 총동원, 정확한 정보와 희망 메시지 전파

▲ 개편된 대구시 홈페이지 초기화면
▲ 개편된 대구시 홈페이지 초기화면


“코로나19, 정확하게 알고 함께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코로나19 체제로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코로나19 정보를 찾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일일현황, 정례브리핑, 힘내라 대구(미담사례), 팩트체크(사실은 이렇습니다), 공지사항(알려드립니다) 등으로 구성됐다.



매일 생중계되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 내용과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대구시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링크했다.



대구시는 최근 위기상황 속에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가짜정보와 대구시를 폄훼하는 악의적 댓글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해 잘못된 정보는 바로 알리고, 악의적 유포자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1월부터 전광판, 아파트 타운보드, 도시철도 행선안내기 등 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 권기동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이번 위기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대구시가 가진 모든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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