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스크 제조공장 2개소에 80명 지원 활동  



▲ 대구소방안전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 의용소방대원들이 마스크 제조공장에 일손을 보탠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일부터 마스크 제조공장 2곳에 80명이 생산에 참여한다. 이들은 박스 포장, 운반 등 단순업무 위주로 지원하게 된다.



민간 마스크 생산업체에 대한 의용소방대원 지원은 마스크 안정적 수급을 위해 소방청에서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대구시 원상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 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손을 보태는 일은 당연한 임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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