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경북 확진자 3천700명으로 늘어

대구 경북 이틀간 9명 숨져...기저질환 노약자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파견 간호사 확진, 보건소 폐쇄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오후 6시 기준 3천705명으로 늘어났다. 하루만에 622명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환자는 이날 3천8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1천50명(관내 847, 관외 203)이 입원 치료 중이다.

확진자 중 1일과 2일 이틀동안 8명이 숨졌다.

확진자 중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업무를 수행하던 국립교통재활병원 파견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보건소 직원 12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간호사와 밀접 접촉한 공보의, 간호사 등 1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 기준 1만6천604건의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2일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24명으로 집계됐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197명 △청도 대남병원 115명 △기타 312명 △신규 108명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9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경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85세의 여성 환자가 폐렴증상 악화로 사망했다.

도는 경산에 거주하는 이 사망자가 지난달 27일 동산병원 응급실을 찾은 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천식, 폐렴,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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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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