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전문가 그룹의 고언 귀 기울여야||아이러브 대구․경북 국민운동으로 전개해야



▲ 조원진 의원
▲ 조원진 의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2일 문재인 정권은 더 이상의 독선과 고집을 중단하고 전문가 그룹의 고언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반대한민국, 반국민적 행태를 보여주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무능에 국민들은 공포에 휩싸여있다”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전염병인 중국폐렴을 막고 종식시키는 것인데,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권은 전문가 그룹의 충언과 고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공화당은 이미 1월부터 중국폐렴의 위험성을 말했고 중국을 경유하는, 중국인 혹은 외국인의 전면적인 입국금지를 주장했다”면서 “곧 폐렴이 종식된다는 엉터리 보고에 의한 엉터리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지난주 대구에 가서 달서시장을 비롯하여 대구동산병원 등을 방문하여 대구시민과 관계자분들께 아픔을 같이 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약속을 했다”면서 “우리공화당 동지 여러분들이 중국폐렴이 반드시 종식되고 대한민국이 정상의 나라로 갈 수 있다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아이러브대구, 아이러브경북운동을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자”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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