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2020년 신설 및 통·폐합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무업무 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2020년 신설 및 통·폐합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무업무 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지난 2일 구미 산동고를 시작으로 ‘2020년 경북도내 신설 및 통·폐합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무업무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정보센터에 따르면 종전에는 정보센터에서 연수를 통해 교무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에 따라 신설 및 통·폐합 학교를 직접 찾아 학적 관리 업무 담당교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경북도내 2020학년도 신설 및 통·폐합 학교는 구미지역 3개교, 울릉지역 5개교, 영천지역 2개교 등 모두 10개교다.

손경림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매년 정보센터에서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통해 실시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직접 찾아가는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현장지원 이후도 핫라인을 구축해 학교생활기록부 자료 관리는 물론 학교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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