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코로나 극복에 3억 원 쾌척…임대료 50% 감면도

발행일 2020-03-03 15:15: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화성산업 사옥 전경.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통큰 기부를 했다.

화성산업은 지난 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화성장학문화재단을 통해서는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회사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 등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화성산업은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코로나 여파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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