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효림산업 성금 기탁 모습.
▲ 경산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효림산업 성금 기탁 모습.
경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 각계에서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성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한무경 효림산업 대표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또 이날 남산면 국제단조(대표 김용우) 1천만 원, 삼풍동 허니스트(대표이사 한아름) 마스크 1천 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노블제이(대표 황선미) 510만 원 상당의 생수 6천 병(500㎖ 들이),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경림) 빵, 음료수(100만 원) 등을 전달했다.

이 밖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 손소독제 2천 개(500만 원 상당), 코어피앤씨(대표 김영순) 손소독제 2천 개(500만 원 상당),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 손소독제 1천200개와 마스크 500개 등을 기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각계에서 기탁된 성금·성품을 확산방지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자 지역 각계에서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성품이 기탁되고 있다. 사진은 경산시여성자원봉사센터 물품 기탁 모습
▲ 경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자 지역 각계에서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성품이 기탁되고 있다. 사진은 경산시여성자원봉사센터 물품 기탁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