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효림산업 대표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또 이날 남산면 국제단조(대표 김용우) 1천만 원, 삼풍동 허니스트(대표이사 한아름) 마스크 1천 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노블제이(대표 황선미) 510만 원 상당의 생수 6천 병(500㎖ 들이),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경림) 빵, 음료수(100만 원) 등을 전달했다.
이 밖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 손소독제 2천 개(500만 원 상당), 코어피앤씨(대표 김영순) 손소독제 2천 개(500만 원 상당),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 손소독제 1천200개와 마스크 500개 등을 기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각계에서 기탁된 성금·성품을 확산방지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