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805명…경증 14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발행일 2020-03-05 08:51:1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 “전날보다 추가 확진자 89명 늘어”

사망자 1명 추가돼 10명, 퇴원도 25명 늘어

5일 오전 0시 경북 코로나19 발생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80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때(725명)보다 80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59명 △포항 2명 △구미 4명 △문경 1명 △의성 2명 △고령 2명 △성주 4명 △예천 2명 △봉화 4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52명 추가돼 376명으로 늘었다. 기타는 28명이 추가돼 260명이 됐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경산 48명(누계 226명) △구미 2명(30명) △문경 1명(4명) △성주 1명(7명)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347명 △청도 131명 △구미 48명 △칠곡 43명 △의성 40명 △안동 37명 △포항 32명 △영천 32명 △성주 17명 △상주 15명 △경주 15명 △김천 13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예천 5명 △봉화 5명 △영주 4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영덕 2명 △영양 1명 등이다.

확진 환자 805명 중 96명이 타 시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4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관리중이다. 236명은 병상을 배정중이며 사망 10명, 퇴원 25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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