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80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때(725명)보다 80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59명 △포항 2명 △구미 4명 △문경 1명 △의성 2명 △고령 2명 △성주 4명 △예천 2명 △봉화 4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52명 추가돼 376명으로 늘었다. 기타는 28명이 추가돼 260명이 됐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347명 △청도 131명 △구미 48명 △칠곡 43명 △의성 40명 △안동 37명 △포항 32명 △영천 32명 △성주 17명 △상주 15명 △경주 15명 △김천 13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예천 5명 △봉화 5명 △영주 4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영덕 2명 △영양 1명 등이다.
확진 환자 805명 중 96명이 타 시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4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관리중이다. 236명은 병상을 배정중이며 사망 10명, 퇴원 25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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