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신용우 전 실무부회장이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돼 당선증을 받고 있다.
▲ 의성군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신용우 전 실무부회장이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돼 당선증을 받고 있다.
신용우(66) 전 의성군체육회 실무 부회장이 의성군체육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의성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구)는 지난 5일 신용우 의성군체육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기는 앞으로 4년이다.

신 당선자는 1968년 도민체전에 태권도 종목 출전을 시작으로 의성 체육계를 위해 활동해 왔다. 2013년부터 의성군체육회 실무 부회장을 맡아 체육 발전에 앞장서 왔다.

신 당선자는 “오랜 기간 의성체육회 실무 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단체와 동호인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생활체육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체육회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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