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방송인 오영주가 인턴 승무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타크루 5인방은 외항사 승무원으로서 일하게 됐다.
영어 울렁증을 가진 비타크루를 위해 채널A '하트 시그널-시즌2'에서 주목받은 오영주가 인턴 승무원으로 나섰다.
인도와 미국 유학 생활로 다져진 오영주의 영어 실력은 외국인 승무원들과 비타크루 사이에서 소통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영주는 첫 비행에 앞서 "민폐만은 끼치지 말자"는 인턴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각오를 뒷받침하듯 첫 비행임에도 실수 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하트시그널2'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오영주는 현재 JTBC3 FOX Sports '하이핸드볼'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