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자였던 A씨(78·여)가 7일 폐렴증세 악화로 숨졌다고 밝혔다.

대구가 거주지인 A씨는 지난 5일 확진돼 6일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었고 기저질환으로 심질환과 뇌졸중이 있었다.

푸른요양원에서는 5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