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 전경.
▲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고3 수험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수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기주도 학습 수칙을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안내한 내용은 EBS 온라인 강의로 학습 공백 메우기, 기출문제 풀이로 전국학력평가 대비하기, 개학 이후 생활 방식, 미리 적용해 생체리듬 관리하기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을 위해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생활 관리와 학습 과제 제시, 과제 이행 피드백 등을 피드백해주는 ‘온라인 학급’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자신의 학습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선에서 부족한 독서활동, 확실한 목표설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3주간 혼자만의 생활이 자신의 미래에 성공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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