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이퀄라이저2 결말? 줄거리? 세상을 바로 잡는 심판자

발행일 2020-03-09 13:11:5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영화 '더 이퀄라이저2' 포스터


영화 '더 이퀄라이저2' 결말, 줄거리가 관심인 가운데 '더 이퀄라이저2'는 전직 특수 요원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범죄 집단을 소탕하는 덴젤 워싱턴의 숨막히는 범죄 액션 스릴러작품이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한편 결말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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