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전경.
▲ 대구대 전경.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감, 불안, 압박감 등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상담봉사단’을 운영한다.

심리·상담·치료 전문분야의 교수진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리상담봉사단’은 우선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안감, 스트레스를 겪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추후 지역사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은 전화상담과 온라인 화상세미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상담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의 감염전파에 대한 우려와 상관없이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심층 심리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3일 총장 직속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심리상담봉사단 운영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생지원책을 마련했다.

이근용 총장은 “심리상담봉사단 운영으로 코라나19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대학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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