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구미 옥계중학교 다목적 강당이 현대화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구미을 지역위원장)은 9일 “옥계중 다목적 강당을 증축하기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19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옥계중은 현재 560㎡ 기존 강당이 있으나 학생 수에 비해 공간이 좁고 시설 자체도 낡아 학생들의 체육 활동은 물론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학교 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교육 당국은 특별교부세로 옥계중에 2층 규모의 다목적 강당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현권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옥계중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학습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