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기
▲ 이인기
▲ 정희용
▲ 정희용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가 이 지역구 경선을 치르는 정희용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구는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정희용 전 경북도경제특보가 경선을 치른다.

이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에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며 “일단 경선과정에 있어 젊은 정희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썼다.

정 후보는 1976년생으로 40대 젊은보수로 통한다. 왜관초와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민생특별보좌관과 나경원 한국당 전 원내대표 보좌관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이번 대구·경북의 공천은 민심과 동떨어진 사천 막천으로 주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공천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