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마스크 재고 확인…향후 우체국 및 편의점 추가

▲ 지난 9일 지역 IT기업인 테크가 약국의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앱 ‘NEAR’를 출시했다.
▲ 지난 9일 지역 IT기업인 테크가 약국의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앱 ‘NEAR’를 출시했다.


지역 IT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약국의 마스크 재고 확인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화제다.



지난 9일 지역 IT 전문기업인 테그가 공개한 ‘NEAR’는 마스크의 5부제에 따른 약국별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약사와 시민들이 마스크의 재고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테그는 향후 약국을 포함해 우체국, 편의점, 마트 등에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NEAR’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테그 양재혁 대표는 “NEAR 앱을 통해 지역 약사와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로 시민들이 정보를 획득하고 다 같이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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