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에 거주하는 한 베트남인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한 편지와 성금.
▲ 경북 칠곡군에 거주하는 한 베트남인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한 편지와 성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베트남인이 대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적은 손편지와 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거주하는 한 베트남인이 대구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성금 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에 거주한 적이 있다는 이 베트남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온 편지에서 “대한민국과 대구는 외롭지 않다”, “저희가 당신 곁에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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