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경북의 문화관광자원 알릴 리포터 40명 모집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29일까지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리포터 4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리포터 발대식 장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29일까지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리포터 4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리포터 발대식 장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경북여행리포단을 공개 모집한다.

경북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2020경북여행리포터단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리포터 20명, 블로그단 10명, 여행작가 10명 등을 선발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매월 경북지역을 여행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에는 여행 전문 기사를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고하는 여행작가를 대상으로 제1기 경북여행작가도 모집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이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리포터단에게는 매월 활동비 및 경북 팸투어 참여 기회 제공, 여행 관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 여행을 사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 채널(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가능하다. 평가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의 글, 사진 방문자 수와 작성한 지원 동기 등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 1일 개별 연락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여행리포터 활동을 통해 경북 관광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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