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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한혜진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왜?

'연애의 참견 시즌3' / 사진=KBS Joy 제공


8년차 커플에게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참견러들이 경악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0회에서는 8년간 사귄 커플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오랫동안 만나 설렘은 없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도 결혼이 당연시 되는 모범 커플이다. 하지만 동창회 이후 남자친구가 달라진다. 남친의 차에 보이는 다른 여자의 흔적, 그리고 내 남자친구를 다정한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친구. 고민녀는 대혼란에 빠진다.

드라마를 본 한혜진은 "이 디테일 뭐야? 봉준호 감독님이 찍은 거 아닌가? 오늘 진짜 재밌다. 쫄깃쫄깃하다"라며 기립 박수까지 치고, 곽정은은 "이 드라마 다음 주에도 이어졌으면"이라며 감탄한다. 평소 평가에 냉정한 서장훈마저도 "블록버스터 급"이라며 칭찬한다고 전해져 과연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어떤 역대급 드라마가 탄생했는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어진 고민녀의 사연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한혜진은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다"라며 경악하고, 김숙은 큰 눈을 더욱 크게 뜨고 "대박"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주우재는 "내 경우라면 기절할 거다. 응급실 행이다"이라고 외치며 실제 스튜디오에서 드러눕기까지 한다고.

고민녀에게 일어난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운데, 오랜 시간 연인을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토론도 벌어진다. 긴 세월이 과연 연인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의견이 팽팽하게 갈릴 예정. 특히 김숙과 주우재는 정 반대의 의견을 펼쳤다고 알려져 장기 연애를 한 번쯤 해봤던 시청자라면 이들의 말에 크게 공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역대급 어려운 사연이 등장했지만 참견러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고민녀가 깊게 고민할 수 있도록 여러 조언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에 귀 기울이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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