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 전경.
▲ 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17억6천500만 원)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와 8개 구·군청 간 공동 협력이 필요한 역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경제산업 활성화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미세먼지 줄이기로 안전 대구 만들기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 10개 사업이다.

특히 서구청은 ‘시정통합홍보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시와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서구청도 소통 확대와 협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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