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학생리포터…무료 소독 방역

영주의 한 사회적기업이 영주지역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무료 소독 방역

무거운 분무기를 매고 아이들이 공부 할 교실과 장난감 스쿨버스를 소독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는 부부가 초등학교에서 소독하느라 바쁘다.

마스크를 쓰고 분무기를 매고 교실 곳곳을 정성스럽게 소독하는 모습이 코로나19도 접근을 못하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다.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은 휴원을 하는 등 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이때 영주의 사회적기업인 방역업체(태웅관리)가 영주지역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방역에 나섰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무료 방역에 나섰다. 한 학교도 아닌 100여 곳이 넘는 학교들을 2월 7일부터 영주 사회적 기업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개학을 앞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위해 많은 방역업체들이 일손이 필요할텐데도 발벗고 나서주신 우리지역 방역업체 분들이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다. 무료로 봉사하기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업체의 조욱래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경북 영주시의 유치원 초, 중, 고등 학교의 방역을 직접 나서서 봉사해 주시며 누구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계신다. 


우동하 영주 이산초등학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들고 감염 불안으로 어려운 이때 학교의 교실과 놀이 시설 심지어 스쿨버스까지 너무나 꼼곰하게 소독과 방역을 해주시니 학교로서는 무어라 감사를 드려할지 모르겠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따뜻한 이웃의 마음으로 방역 봉사를 하고 계신 조욱래 대표 부부의 모습을 통해 개학 후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했던 생각이 사라지고 학교생활을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황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업체 모든 분들에게 학교를 다녀야 하는 학생으로서 너무 감사했다.

조욱래 대표는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기업으로서 어려운 이때 지역민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이고 함께 사는 즐거움이 아닐까요?”고 반문했다.

이렇게 자신의 위치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있음을 느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는 것이 흔히 알고 있는 기부 이외에도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마스크 사재기 등 국민들의 어려움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언론에 나올 때 마다 서글펐는데 우리 주변에 이런 좋은 분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게 한다.

학생의 신분이지만 대한민국의 한 국민, 우리지역의 한 이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떤 일을 들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조욱래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도움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다가와도 서로 힘을 모아 도와가며 나아갈 수 있는 선한 본보기 될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듯이 모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것이고 우리 학생들도 개학 날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를 가기 위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되겠다.

안가현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3학년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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