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 12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8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때(1천72명)보다 11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4명 △봉화 2명 △구미 3명 △포항 1명 △고령 1명 등이다.

사례별로는 봉화 푸른요양원 2명이 추가돼 56명, 조사중인 사례는 9명이 추가돼 382명이다.

확진자 조치는 포항의료원 등 도내 4개 병원(478명)과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타시도 40개 병원 등에서 575명이 입원 치료중이다. 이는 전날보다 13명이 감소한 것이다.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9명이 늘어나 378명이 입소했다. 배정중인 확진자도 29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18명으로 집계됐다.

또 23명이 완치로 인한 격리해제로 퇴원자는 83명이 됐다.



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경산 513명 △청도 140명 △봉화 58명 △구미 56명 △칠곡 47명 △안동 47명 △포항 47명 △의성 41명 △영천 36명 △성주 18명 △경주 17명 △김천 16명 △상주 15명 △군위 6명 △고령 7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4명 △영덕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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