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도내 창업 기업들과 청년근로자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창업 기업의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인건비 월 200만 원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센터는 사업 참여 기업에서 선발한 청년 근로자와 멘토들의 직무·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통합 교육을 실시한다.
개별교육은 별도의 직무교육을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주는 형태다. 통합교육은 경북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집합 교육을 지원한다. 통합교육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된 상태다.
경북센터는 또 창업기업 대부분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점을 주목,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무 적응을 위한 컨설팅 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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