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바이오 마린사업부 박영찬 대표가 울진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570만 원 상당의 미네랄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 아리바이오 마린사업부 박영찬 대표가 울진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570만 원 상당의 미네랄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울진지역 지역민들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

아리바이오 마린사업부 박영찬 대표는 울진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570만 원 상당의 미네랄생수를 전달했다.

매화면 출향인 도응현(41)씨는 매화면발전협의회에서는 방역용 마스크 2천500개를 기탁했다. 그는 “고향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구매하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아는 마스크 공장에서 추가 공정이 필요한 마스크를 구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울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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