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육청 전경.
▲ 대구교육청 전경.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검정고시 시험이 오는 5월9일로 연기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4월 11일로 예정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7개 고사장에서 1천999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을 감안한 조치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시험연기에 따른 안내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문자통보 등을 통해 안내하고, 추후 연기에 따른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