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7명과 환자 9명, 직원 가족 2명 등

대구 북구의 관절 치료전문병원인 K마디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이나 발생했다.

확진자는 직원 7명과 환자 9명, 직원 가족 2명 등이다.

대구시는 지난 10일부터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 내 집단 감염이 확인된 셈이다.

대구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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