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점곡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애 들어간다. 사진은 임대 농기계가 가득한 점곡농기계임대사업소 내부 모습.
▲ 의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점곡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애 들어간다. 사진은 임대 농기계가 가득한 점곡농기계임대사업소 내부 모습.
의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점곡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의성 점곡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점곡면 동변길 일원 7천225㎡ 부지에 사무실(132㎡)과 전용창고(720㎡)를 조성했다. 지게차 등 운영장비 3종, 승용제초기 등 임대 농기계 23종 91대 등을 갖췄다.

이에 따라 마을 인근에 임대사업소가 없어 농기계 입출고시 먼 이동거리로 불편을 겪었던 점곡·옥산·단촌·사곡면지역 농가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성농기센터 관계자는 “점곡 농기계임대사업소 완공으로 임대사업소가 4곳으로 늘어났다”며 “올해 내 다인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5곳으로 확대하는 등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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