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예비후보는 16일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수준 높은 여가 활용을 돕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동구에 장애인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의 자립 정착 및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시스템도 재정비해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도 공개했다.
강 예비후보는 “24시간 보육시설 등 권역별 보육서비스 시설을 확충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동구, 어르신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정책 개발을 위해 동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있다”며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명품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 크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대식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의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만든 3개 분야 5개 권역, 33개의 약속이 담긴 ‘동구비전 3533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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