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예비후보가 16일 “재난 기본소득과 다양한 감세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루 벌어 생활하기 바쁜 일용직 근로자와 프리랜서, 자영업자, 택시업 종사자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정상적인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선 하루라도 빨리 대화의 장과 실천하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우리의 선택이 더 나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인)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미시와 구미시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난 기본소득 도입과 저소득층과 영세자영업자 그리고 일용직 노동자와 택시업계 종사자 등 생업과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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