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0여명 모은 성금, 공동모금회에 전달

▲ 대구지방국세청 전경
▲ 대구지방국세청 전경


대구지방국세청은 직원 300여 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6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와 경북지회에 나눠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시헌 대구국세청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매년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웃사랑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7년 11월 포항 지역 지진피해 발생 시 구호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2018년 5월 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 노후주택 2채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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