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코로나19 브리핑.
▲ 경북도 코로나19 브리핑.


경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던 9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 국내 사망자는 82명으로 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제일실버복지센터 입소자인 A씨(91·여)가 16일 오후 7시56분께 김천의료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 5일 센터 코로나19 전수조사로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틀 뒤인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9일부터 김천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치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앞서 5일 경산제일실버복지센터에서 전수조사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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