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코로나19 브리핑 모습
▲ 경북도 코로나19 브리핑 모습


17일 오전 봉화푸른요양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9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푸른요양원 입소자인 A씨(97·여)가 이날 오전 2시45분께 김천의료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 4일 요양원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전수조사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아 6일부터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치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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