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 1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
▲ 경북도의 1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18일 숨졌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 김신요양병원에 있던 A씨(51)가 지난달 22일 고열, 가래, 기침 증상을 보여 같은 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후 이달 1일 김신요양병원에서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8시39분께 호흡부전으로 숨졌다.

기저질환으로는 부정맥,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기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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