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약국은 영양읍에 위치한 ‘명성약국’이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신생 약국으로 약사 부부와 직원 1명이 근무한다.
명성약국은 지난달에도 석보초등학교에 손 세정제와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이후 영양중앙초를 비롯한 인근 학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자영 약사는 “지역민의 도움으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학교에 예방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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