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경찰서가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2순찰차 등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영양경찰서가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2순찰차 등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양경찰서가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출소 및 112 순찰차, 지역 내 공공장소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방역 활동은 군민과 접촉이 많은 현장 경찰관의 치안활동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파출소와 112 순찰차에 대해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 내 공공장소 등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주 1회 방역을 시행한다.

또 현장 경찰관의 건강상태와 안전장비 점검, 애로사항 등도 청취해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한다.

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경찰부터 먼저 예방이 돼야 군민이 안전하다는 각오로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112 순찰차 및 파출소에 대한 현장 방역을 실시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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