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이인선, 초심으로 돌아가 총선 압승하겠다

발행일 2020-03-19 18:17:0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인선 후보는 19일 “초심으로 돌아가 총선 압승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시민과 당원 동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선에 함께 한 정상환 예비후보와 수성구을에 출마한 권세호 통합당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대구가 여전히 코로나 19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경제도 무너져 내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며 “30년 실물경제전문가 경험을 파탄 난 대구경제를 바로 세우는 데 쏟아 붓겠다. 코로나 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에서 보수우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피력했다.

무소속으로 이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서는 “자신을 키워준 미래통합당을 배신한 책임, 보수우파를 분열시킨 책임, 대구를 자신의 대권 소모품으로 여긴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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