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강성천 현 청와대 산업통상비서관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문기 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일부 청와대 비서관 인사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사임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4·15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후임에 이남구 감사원 공직감찰본부 본부장을, 산업통상비서관에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각각 발탁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4자리, 청와대 비서관 2자리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주로 관계부처에서 발탁된 점이 특징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