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5일까지 사흘간 초등 9개교, 중등 4개교, 고등 3개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훈련장 소독 및 위생상태, 체육시설 개방 여부 및 외부인 출입통제 상황, 선수 개인별 훈련 운영 여부, 학교 운동부 지도자 복무 관리 실태 등이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코로나19로부터 학교 운동부 선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 진행 등 학교 운동부가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