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운동부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실내체욕관 소독 모습.
▲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운동부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실내체욕관 소독 모습.
경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운동부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5일까지 사흘간 초등 9개교, 중등 4개교, 고등 3개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훈련장 소독 및 위생상태, 체육시설 개방 여부 및 외부인 출입통제 상황, 선수 개인별 훈련 운영 여부, 학교 운동부 지도자 복무 관리 실태 등이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코로나19로부터 학교 운동부 선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 진행 등 학교 운동부가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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