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까지… 대구 소재 공연예술분야 예술가·단체 대상

▲ 다음달 17일까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5~8월 정기대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 다음달 17일까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5~8월 정기대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대구문화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중반기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이며, 대상은 무용·음악·연극·뮤지컬·국악 등의 공연 연습, 리허설, 쇼케이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의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다.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곳과 연극·무용·음악 등 여러 장르에 활용 가능한 중연습실 3곳, 소연습실 1곳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환경에서 연습 및 제작발표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2·3호선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대관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으로 나눠져 있으며, 사용료는 대명홀이 1만5천 원,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은 5천 원이다.

신청은 재단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홈페이지(www.dgp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dgperfo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3-430-1270~1.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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