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 구봉공원 둘레길 조감도.
▲ 의성 구봉공원 둘레길 조감도.
의성군은 구봉공원에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연계한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구봉공원 둘레길은 4㎞ 탐방로 조성 및 안내 체계를 구축한다.

세부 사업내용은 △데크로드(874m) △데크계단(143m) △쉼터 7곳 △왕벚나무 172그루 식재 △경관 조명 설치 등 쾌적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내 힐링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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