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밭 미나리 먹고 건강 챙기세요

▲ 향과 맛이 뛰어난 봉화군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가 2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 향과 맛이 뛰어난 봉화군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가 2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봉화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 맛보세요.’

봉화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가 2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는 이중 수막하우스에서 재배된다. 논 미나리보다 향이 강하고 줄기 속이 꽉 차 있어 씹는 질감도 좋다.

미나리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돼 식후 혈당 상승억제,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해독 작용도 뛰어나 한방에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됐다.

도미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나리는 삼겹살과도 궁합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다”며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 먹고, 건강도 챙기면서 코로나19도 이겨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 문수산 밭 미나리는 봉화 로컬푸드 매장 또는 택배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54-672-7722.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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