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을 시·도의원, 김영식 예비후보 지지 선언

발행일 2020-03-25 16:24:5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소속 구미갑·을 시·도의원들이 김영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구미시의회 강승수, 권재욱, 김낙관, 김재상, 김춘남, 김태근, 안주찬, 양진오, 장미경, 장세구 의원과 경북도의회 김상조, 윤창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미 시·도의원들은 “무능 오만한 문재인 좌파정권의 독주를 막고 구미경제를 살려낼 적임자인 구자근, 김영식 후보의 동반 당선을 위해 보수우파 세력이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후보들과 사력을 다해 함께 뛰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김봉교 예비후보가 통합당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하자 당원 이탈을 막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예비후보는 “2년 전 보수 분열로 구미시장을 민주당에 내준 뼈아픈 전철을 되풀이 해선 안된다”며 “지지 선언을 받들어 반드시 구미를 100만 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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