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 김승택)은 내 주변에서 가까운 코로나19 관련 병원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등 ’환자 증상에 따른 코로나19 병원정보’를 팝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336개, 2020년 3월26일 기준)을 지정해 심사평가원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질환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병원 내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등을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심평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20.2.25. 부터 매일 지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아픈 증상에 따라 어디로 가야하는지 병원 방문에 대한 혼란이 있어 ‘코로나19 검사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