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현
▲ 윤두현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는 26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찬 경산, 더 큰 경산발전을 경산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경산시민과 함께 더 큰 경산발전의 꿈 완성을 위해 청와대 수석, 언론사 보도국장 등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일꾼”이라며 “28만 경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등도시,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산에 ‘인공지능 연구중심 ICT(정보통신기술) 허브’를 조성, 대학과 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도시 경산을 도약시키겠다”며 “최경환 전 국회의원이 못다 이룬 대형국책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현 정권은 정치경제, 외교·안보, 국민안전 등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무능하고 독선적인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 교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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