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상주시 코로나19 주·정차 단속 일시 중단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회복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고정형 CCTV 12대와 이동형 CCTV 차량 2대를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일인 다음달 5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에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워둬야 하는 구간으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와 인도 및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속 대상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한시적 불법 주·정차 단속 중단조치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민들의 주변 상가와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해진 만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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