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김영식 구미을 예비후보 5공단 ‘규제프리존’ 만들어 완전분양 공약

발행일 2020-03-29 12:30:1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항공, 신소재, 4차산업 특화단지로 세제, 금융, 인력 집중혜택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김영식 구미을 후보가 구미5공단을 ‘규제 프리존’으로 지정해 조기에 완전 분양하고 교통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5공단에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부품소재클러스터, 항공정비, 신소재와 4차 산업을 집중 유치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세제, 금융, 인력 등 다양한 혜택이 가능한 규제 프리존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5공단은 통합신공항의 배후기반으로 가치가 커 ‘에어 허브 규제 프리존’으로 지정하고 업종은 신소재와 4차 산업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김영식 후보는 또 “5공단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는 교통망”이라며 “5공단에서 10분 거리인 통합신공항과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대구지하철 3호선(지상노선)을 5단지를 정점으로 연결하는 입체 교통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학, 산업, 창업을 비롯한 실물경제에 밝은 후보”라며 “구미경제를 활성화하고 과거 경북 서부권의 경제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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