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5공단에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부품소재클러스터, 항공정비, 신소재와 4차 산업을 집중 유치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세제, 금융, 인력 등 다양한 혜택이 가능한 규제 프리존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5공단은 통합신공항의 배후기반으로 가치가 커 ‘에어 허브 규제 프리존’으로 지정하고 업종은 신소재와 4차 산업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김영식 후보는 또 “5공단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는 교통망”이라며 “5공단에서 10분 거리인 통합신공항과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대구지하철 3호선(지상노선)을 5단지를 정점으로 연결하는 입체 교통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학, 산업, 창업을 비롯한 실물경제에 밝은 후보”라며 “구미경제를 활성화하고 과거 경북 서부권의 경제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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