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강화

발행일 2020-03-30 15:55:3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산시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가 다음달 5일까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2개소, PC방 155개소, 기타 게임제공업 40개소 등이다.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4개 팀 17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 점검에 나선다.

또 감염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 업소 위생관리, 종사자 1일 2회 건강체크, 이용자 명부 관리,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업소별로 손 세정제 및 소독약품도 배부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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